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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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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 속전속결, 정말 가능할까? GRE 공부를 시작하기 전 찾아본 많은 블로그에서도, 등록한 학원에서도 "GRE는 3개월안에 끝내세요"라는 타임라인이 국룰로 작용하고 있었다. GRE의 산을 빠르게 넘고 눈 앞에 펼쳐질 추천서, SOP, 인터뷰 등의 가시밭길을 건널 준비를 단단히 하라는 조언이 많았다. 당연히 나도 그 말에 동의한다. 시험이라는게 준비기간이 오래 될수록 긴장감이 떨어지고 성적향상의 원동력도 사라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면 동의하지 않는 부분도 있다. GRE 속전속결에 대한 내 의견은 이렇다. GRE 시험응시는 짧게 끝낼 것. 하지만 GRE 시험준비는 본인의 실력에 맞춰 잡을 것. 1. 시험응시 자랑할만한 일은 아니지만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 내 경험을 말해보자면 나는 자그마치 GRE 시험에 총 4번 응시했다. (1년간 응시..
Magoosh, 가입해야할까? 어쩌다 보니 GR와 관련된 블로그를 시작하고 (아직 제대로 된 정보를 많이 올리지도 않았으면서) 계속 변죽을 울리는 이야기만 하고 있는 것 같다. GRE와 토플 중 무슨 공부를 먼저 시작할 것인가, GRE 오피셜 가이드는 구매할 것 인가 등. 내가 개인적으로 경험한 일을 공유하려는 목적도 있고, 공식적으로는 쉽게 알아볼 수 없는 정보를 제공하려는 목적도 있다. 오늘은 Magoosh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https://magoosh.com/ Magoosh Test Prep Affordable, effective, and enjoyable online test prep for the GRE, GMAT, TOEFL, ACT, SAT, LSAT, IELTS, MCAT, and Praxis. Get a bet..
GRE 오피셜 가이드, 사야할까? GRE 시험을 준비하며 오피셜 가이드 준비는 필수인 것 같다. 결국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이 있지 않던가. 적절한 비유일지는 모르겠지만... ETS 홈페이지에서 정규 시험을 등록하면 교재를 조금 할인된 가격에 패키지로 구매할 수도 있다. 어차피 살거라면 과목별로 묶여 있는 밸류 패키지를 구매하는 것도 방법. (1) GRE Verbal + Quant 패키지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Eng.laf?ejkGb=ENG&mallGb=ENG&barcode=9781260010565&orderClick=LAG&Kc= Official GRE Value Combo - 교보문고 Quantitative + Verbal Reasoning Questions | This ..
토플 vs. GRE, 어떤 공부부터 시작할까? 좋은 어학 점수가 좋은 학교에 합격 시켜준다는 보장은 없지만, 미국에서 공부하고자 하는 외국인으로서 분명한 것은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때로는 지원할 기회조차 얻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미국 대학원 진학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하는 산이 바로 토플과 GRE 시험이다. 1. 내 기준에서 정리해본 두 시험의 큰 차이점은 이렇다. 1) 토플 - 리딩/리스닝/스피킹/라이팅의 총 4가지 과목으로 이루어져있다. - 대학교 수업과 관련된 지식, 정보 등이 주를 이룬다. 2. GRE - 버벌/퀀트/라이팅의 총 3가지 과목으로 이루어져있다. - 문학, 우주, 사회운동 등 한국어로도 이해하기 힘든 주제들이 주를 이룬다. GRE에서는 퀀트(수학) 과목이 그간 우리에게 익숙한(토익,토플,텝스) 시험과의 결정적인 차이점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