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유학 준비의 순서상 거의 막바지 단계이지만, 이 카테고리의 첫 글로 F1 비자 인터뷰 후기를 남겨볼까 한다.
바로 오늘 비자 인터뷰를 마치고 왔기 때문에 아직 생생한 기억을 살려 글을 쓰고 싶었다.
글이 생각보다 길어져서, 우선 비자 인터뷰 예약과 관련된 준비과정을 먼저 기재해 본다.
비자 인터뷰 예약 후 실제 비자 인터뷰 진행 과정이 궁금하다면 아랫글 참고.
F1 비자 인터뷰 (2) 인터뷰
실제 유학준비의 순서상 거의 막바지 단계이지만, 이 카테고리의 첫 글로 F1 비자 인터뷰 후기를 남겨볼까 한다. 바로 오늘 비자 인터뷰를 마치고 왔기 때문에 아직 생생한 기억을 살려 글을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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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비자 예약
https://www.ustraveldocs.com/kr_kr/kr-niv-appointmentschedule.asp
미국 비자 신청 | 인터뷰 예약 - 대한민국 (한국어)
인터뷰 예약 이 페이지 항목: 개요 보조 서류 예약 변경 제한 추가 조치 --> 개요 일반적으로 미국에 입국하고자 하는 외국 국적 국민은, 단기 체류용 비이민 비자, 또는 영구 거주용 이민 비자를
www.ustraveldocs.com
좌측 탭에 '비이민 비자 신청' 내 기재된 프로세스를 진행하면 된다. (비이민 비자 신청 > 비자 신청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1) 비자 인터뷰 면제 관련
글을 쓰는 2022년 6월 30일 기준으로 당년 12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비자 인터뷰가 면제될 수 있는 조건이 있으며 아래에 기재한다.
비이민 관광/상용 (B1/B2), 항공 승무원 (C1/D), 학생 (F/M), 교환 방문 (J), CW비자 재발급 신청자는 아래 안내된 자격 조건들에 부합될 경우, 비자 인터뷰를 면제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2022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처음 신청하는 학생 (F/M), 교환방문 (academic J), 단기취업(H1B, H4, Individual L, P) 신청자도 아래 안내된 자격 조건들에 부합될 경우, 비자 인터뷰를 면제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격 조건에 부합될 경우 지정된 택배 사무소 중 한 곳에 구비서류를 접수하여 주시면 됩니다. (서류접수를 위한 예약을 하셔야 하며 반드시 예약된 날짜에 접수를 하셔야 합니다.) 구비서류가 모두 접수되지 않거나, 부정확할 경우, 서류가 반송되오니, 불필요하게 지연되지 않도록, 아래 안내를 잘 숙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뷰 면제 프로그램의 이용 자격 대상이시더라도 비자 수수료가 면제되지 않습니다.
다만 비자 인터뷰 면제 대상에 해당하더라도 DS-160 작성, 비자 인터뷰 수수료 지불까지 면제되는 것은 아니다. 아울러 위의 조건에 부합하여 비자인터뷰 면제를 신청하더라도 거절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2) 비자 수수료 지불 관련
비자 수수료 지불시 계좌번호는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수료 납부 후 꼭 잘 메모해두도록 한다. F1 비자 기준으로 하기와 같이 기재된 링크를 클릭하여 납부하면 되고, 정상적으로 납부됐는지 여부는 1~2시간 이후 (주말 제외) 확인이 가능하다.
US$160에 해당하는 비자종류의 이체방법 확인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3) DS-160 작성 관련
DS-160 작성에 대한 악명은 이미 다양한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소개되었다. 신상정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기재해야 할뿐더러, 해당 사이트는 일정한 간격을 두고 계속해서 자동으로 로그아웃 되고 당연히 세션 연장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해당 내용과 관련한 포스팅을 미리 읽고, 필요한 정보(영문주소, 여권사진 등) 및 확인해야 하는 정보(그동안 방문했던 나라, 친구들 2명의 연락처 등)를 미리 준비해 놓는 것이 좋다. 아울러 내가 찾아보았던 블로그에서 DS-160에 과거 방문했던 나라를 제대로 기재하지 않아서 비자 발급이 거절된 사례가 있었다고 하니, 꼼꼼하게 작성하는 게 좋을 듯하다.
DS-160은 작성시 20분 이상 작성을 중지하시면 "시간 초과"로 인하여 데이터를 잃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저장" 버튼을 자주 클릭하고 파일을 로컬 컴퓨터에 저장하셔야 합니다. 컴퓨터에 DS-160 파일을 저장할 위치를 선택하고, 그 위치로 탐색하여 "다른 이름으로 저장" 화면에서 "저장"버튼을 클릭해서 저장하십시오.
느낌상 20분 이상 작성을 중지하는 게 아니라 20분 이상 사이트에 머물면 로그아웃되는 것 같았다. 저장 버튼을 자주 누르는 것을 추천!
4) 비자 인터뷰 예약 관련
https://cgifederal.secure.force.com/?language=Korean&country=Korea
https://cgifederal.secure.force.com/?language=Korean&country=Korea
cgifederal.secure.force.com
- 몇 가지 설문을 마친 뒤 가능한 날짜에 비자 인터뷰를 예약한다. 많은 후기에 나와있듯이, 인터뷰 예약시간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것 같다. (8시 15분이나 8시 30분 슬롯)
- 비자 인터뷰 면제 조건에 해당하여, 추후 단계에서 이것이 반영되게 하기 위해서는, 비자 유형을 선택하는 1단계에서 3번째 '비이민 비자'를 선택해야 한다고 한다. 이후 과정을 계속 진행하다 보면 인터뷰 면제 대상자라는 내용이 자동으로 뜬다고 한다. (나는 몰랐다ㅠ) 비자 인터뷰 면제 조건에 해당하더라도, 서류는 제출해야 하고 (여권 동봉 필수!), 서류 제출이 가능한 날짜도 인터뷰처럼 예약제로 진행된다. 면제 조건에 해당하여 서류를 접수하는 경우에도 인터뷰 요청이 오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비자 인터뷰 면제 대상이 되는데도 인터뷰 예약으로 진행되어 면제신청하는 방법을 찾는 분들께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 비자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다면, 신청 가능한 날짜의 슬롯을 확인하여 예약하면 된다. 이미 많은 후기에서 적고 있지만, 순차적으로 슬롯이 열리는 것 같아 보이지는 않다. 즉, 내가 특정한 날에 비자 인터뷰 예약을 하고 난 후에 더 빠른 날짜에 인터뷰가 가능한 슬롯이 열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예약 후에도 때때로 슬롯을 확인하고 예약 변경을 진행하여 더 빠른 날짜에 비자 인터뷰가 가능해질 수도 있다. 이때 주의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 너무 자주 인터뷰 예약사이트에 접속하면 48시간 동안 계정 접근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
- 총 인터뷰 취소/변경은 3회까지 가능이지만, 첫 인터뷰 예약(1회)이 차감되기 때문에, 실제 취소/ 변경은 2회까지 추가로 가능한 점
- F1 / J1 비자 관련해서 추가 인터뷰 슬롯은 (특히 예약이 몰리는 6~8월에) 계속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 (다만 언제 오픈이 되는지는 의견이 나뉜다. 아침 일찍, 밤늦게 등... 나 같은 경우에는 1시쯤에 확인했을 때 2번이나 추가 슬롯을 확인했다.)
- 비자가 부착된 여권의 수령 방식은 직접 수령 / 우편 수령(비용 지불)로 나뉘고, 인터뷰를 본 당일 자정까지 수령방식 변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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